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애플 여파에 '하락출발' 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뉴욕증시 마감후 애플이 부진한 실적을 내놓자 실적 랠리가 중단 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진 탓이다.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1.9로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지수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33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3.55포인트(0.06%) 밀린 6194.... '혁신' 없었던 애플..4분기 실적 삼성에 ‘참패’ 지난 4분기 갤럭시 시리즈와 아이폰5로 맞붙은 삼성전자(005930) 대 애플의 진검승부는 '혁신이 없었던' 아이폰5의 패배로 일단락 됐다. 4분기 애플의 주력상품인 아이폰5 판매량이 4780만대에 그치면서 사실상 삼성전자에게 시장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물론 아이폰5의 판매량만 따지고 보면 쉽게 실패로 단정하긴 어렵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0... IT주, '애플 쇼크'에도 유쾌한 '디커플링' 기대 애플의 실적 쇼크가 중기적으로 국내 IT주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해 주당 700달러를 웃돌았던 애플의 주가는 최근 400달러대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이같은 애플의 추락세와 달리 국내 IT주의 주가는 애플과 디커플링(탈동조화)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23일(현지시간) 애플은 1분기(10~12월) 순이익이 131억달러, 주당순이익 13.8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  애플 쇼크에 亞 IT업체 주가 후폭풍..AAC테크놀로지 '↓' 애플이 지난 1분기(2012년 10~12월)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은 탓에 관련 부품주들이 아시아 증시서 동반 하락 중이다. 애플의 스피커를 공급하는 AAC 테크놀로지 홀딩스는 홍콩증시서 24일(현지시간) 오후12시59분 현재 5.67% 하락률를 기록 중이다. 도쿄 주식시장에서 디스플레이 공급업체인 샤프는 오전 중 한때 3%에 육박하는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오후들어 낙폭을 축소 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