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GDP 2.0% 성장 그쳐.."안개만 걷힌 상황"(종합) 한국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2% 성장에 그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융위기 2008년 2.3% 이후 4년만에 다시 2%대로 떨어졌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2.0%로 지난 2011년 성장률 3.6%를 크게 밑돌았다. 또 한은이 당초 예상했던 2.4% 성장률에도 0.4%포인트 못미쳤다. 4분기 성장률은 0.4... 지난해 성장률 2.0%..저성장 기조 고착화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전분기보다 소폭 개선됐다. 하지만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2.0%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따르면 4분기 중 실질 GDP는 전년 동기에 비해 1.5% 성장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0.4%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저성장 추세가 지속하는 모습이다. 4분기 민간소... "은행 순이자마진 올 2~3분기 반등할 것" 국내 은행의 지난해 실적이 순이자마진(NIM) 하락 탓에 부진할 전망이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중 NIM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NIM은 지난해 매분기 0.07~0.08%포인트씩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분기 은행 NIM은 전분기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2.32%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NIM 하락세는 올 1분기까지... 韓 국민, 금융지식 높으나 의식수준 낮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금융지식과 금융행위는 높은 수준이었으나 금융생활에 필요한 의식수준을 의미하는 금융태도는 상당히 저조하게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성인 1068명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을 측정한 결과 금융이해력에 대한 총 평가점수는 22점 만점에 14.2점으로 집계됐다. 이중 금융지식 부문은 8점 만점에 5.6점, 금융행위 부문은 9점 만점에 5.6점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