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득측·검찰 모두 "항소 검토"..항소땐 사면대상 안돼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2년형이 선고되면서 이 전 의원측과 검찰의 항소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이 설날특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전 의원의 형 확정에 따라 특사 대상 포함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형사사건의 원칙적인 항소기준은 구형의 2분의 1 이하로 선고됐을 때이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에는 검... 현대차 구입자 48명 '연비과장' 첫 집단소송 현대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연비 과장광고 등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현대차 등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냈다. 지난해 11월 북미에서 판매된 현대·기아차 일부 차종 연비가 과장 광고됐다는 미국 환경보호청 발표 이후 국내에서 집단소송이 제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대차 구입자 48명은 연비 과장광고로 손해를 입었다며 현대차를 상대로 서울... 이미숙, 前소속사-기자 상대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배우 이미숙(53)씨가 고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 전 소속사와 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노만경)는 이씨가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상호 전 MBC 기자, 유상우 뉴시스 기자 2명을 상대로 낸 1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 문재인 前후보, 내달 6일 '조현오 재판' 증인 채택 고(故) 노무현 前대통령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 재판에 문재인 前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노 전 대통령 유족의 고소대리인을 맡은 문 전 후보는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근무한 상황에 대해 검찰에 진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소·고발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던 노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 국민참여재판 재판부, 배심원 평결 사실상 따라야 국민참여재판 재판부는 앞으로 배심원들이 내린 유무죄에 대한 평결을 사실상 따라야 한다. 또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은 피고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재판부나 검사가 국민참여재판에 회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법원 국민사법참여위원회는 지난 18일 개최된 제7차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국민참여재판 최종안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종안에 따르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