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해균 선장 총격 소말리아 해적 무기징역 확정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해 석해균 선장에게 총상을 입힌 소말리아 해적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2일 해상강도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소말리아 해적 마호메드 아라이(23)에 대한 상고심에서 아라이가 석 선장에게 살인의 고의를 갖고 총격을 가한 점을 인정,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공범 아울 브랄랫(19)을 징역 15년... 해적 피랍 지미니호, 한국인 선원 4명만 억류 지난 4월30일 케냐 해상에서 해적에 피랍된 싱가포르 선박 제미니(MT GEMINI)호와 선원들이 풀려났으나 한국인 선원 4명만 내륙으로 끌려갔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1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싱가포르 선사와의 협상에 따라 어제 오전 3시(현지시간)에 제미니호 자체는 석방됐으나, 해적들이 전체 선원 25명 중 한국인 4명만 내륙으로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올 상반기 전세계 266건 해적사건 발생..36%↑ 올해 상반기중 전 세계적으로 266건의 해적사건이 발생해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7일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국제해사국 해적신고센터(ICC IMB PRC)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발표했다. 상반기 해적사건이 크게 증가한 주요원인은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사건이 100건 대비 63%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동 기간 중 해적... 국토부, 소말리아 해적 대응요령 교육 소말리아 해적위험해역을 취항하는 선원과 선박회사를 대상으로 해적피해 예방과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부산 한진해운 대강당에서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소말리아 해적위험해역을 취항하는 선원과 선박회사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교육에는 최근 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