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너진 변액보험 시장..예보법 '구원투수' 되나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변액보험 예금자보호법 일부 개정안’에 생명보험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침체된 변액보험 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금융소비자연맹에서 지난 4월 내놓은 ‘변액보험 컨슈머리포트’의 수익률 논란 여파로 생명보험사들의 변액연금보험 판매 실적은 최근까지도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 보험사 공시이율 자의적으로 결정 못한다 변액보험으로 논란이 됐던 공시이율을 보험사가 자의적으로 결정하기 어렵게 됐다. 또한 ‘보험 판매방송 개선방안’, ‘변액보험 제도개선 이행'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보험소비자 보호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공시이율 산출체계 개선' 및 '위험기준 자기자본(RBC) 제도를 개선하는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공시이율... 권혁세 "보험사 과도한 배당 자제하고 자본확충 나서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29일 "보험회사는 과도한 배당 자제를 통한 내부유보를 확대하고, 신규 자본확충 등 재무건전성 제고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16개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및 보험협회장과의 조찬간담회에서 "보험사들이 재무건전성을 보강해야 함에도 주주배당을 통한 이익은 독점하면서 보험료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은 ... 제로인, 변액보험 펀드 정보제공 개시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13일부터 펀드닥터프로(FunDoctor Pro)를 통해 변액보험 펀드에 대한 정보제공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FundDoctor Pro는 펀드성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범용 펀드평가시스템으로 펀드와 운용사 성과, 펀드판매사별 현황 등의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에 변액보험 펀드들에 대한 서비스를 추가했다. 제로인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이제서야'..확인 어려웠던 변액보험 수익률 한눈에 파악 앞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변액보험 수익률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변액보험에서 운용하는 펀드 운용수수료 부담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중심의 보험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변액보험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다. 최근 시민단체가 낮은 변액보험 수익률 및 해지환급률에 대한 수치를 발표한 후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