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감 스며드는 '삼성'..이건희 회장의 ‘6년전 경고’ 현실화? 삼성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샌드위치론'에 상당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지난 2007년 "중국은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가는 상황에서 한국은 샌드위치 신세"라며 던졌던 위기 의식이 6년이 지난 올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다. 삼성그룹 한 관계자는 10일 "한 동안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에 뒤쳐진 것으로 치부됐던 일본 굴지... 72회 생일 맞은 이건희 회장..최지성·이수빈·정연주 등이 영접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9일 72세 생일을 맞아 부사장급 이상 부부 300여명을 초청해 저녁만찬을 가졌다. 이건희 회장의 생일을 기념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삼성그룹 각 계열사 부사장급 이상 최고임원들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모두 입장을 마쳤고, 이건희 회장은 오후 6시6분경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 삼성그룹, 새해 첫번째 사장단 회의 화두가.. 삼성그룹이 9일 열린 새해 첫 사장단 회의에서 다소 의미심장한 내용을 다뤘다. 회의의 주요 화두가 '대통령 그리고 민주주의'로, 지난 1987년 이후 역대 정권 및 대통령에 대한 평가 등이 이뤄졌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경제 민주화'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기 정권에 대한 전략을 짜야 하지만 역대 정권과 대통령을 평가한 것은 다소 무거운 내용이라는... 삼성 "이건희 회장 생일 겸 '신년사장단 만찬' 연다" 삼성그룹이 이건희 삼성 회장의 72세 생일을 맞아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신년사장단 만찬회'를 열 예정이다. 8일 삼성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신년사장단 만찬은 지난 2008년부터 계속된 행사로 이건희 회장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도 겸해왔다.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3년 삼성 신년하례식'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왼쪽 세번째)이 이부진 신라호텔... 위기의 계사년 돌파 키워드..'혁신·성장동력 창출' 삼성과 LG, SK, 현대기아차 등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사들이 2일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계사년 새해 포부를 드러냈다.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경기 한파 탓에 기업들은 너도나도 '위기의식'을 강조하면서도 대안으로 브랜드 가치 혁신, 성장 동력 창출, 도전정신 등을 제시했다. 재계 맏형격인 삼성그룹은 2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이건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갖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