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한국사회)황혼이혼 늘고 배우자 만족도 낮아 이혼율은 최근 안정화 추세이지만, 결혼생활 20년이 넘은 부부의 '황혼 이혼'은 늘고 있다. 배우자 상호간의 만족도도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추세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한국 사회동향 2012'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1년간 발생한 이혼건수(조이혼율)는 1990년 1.1명에서 2003년 3.4명까지 증가했다가 2011년에는 2.3명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이혼 인구 중 혼인기간... (2012 한국사회)2025년 열의 셋은 '나홀로 가구'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해 오는 2025년에는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전망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 사회동향 2012'보고서에 따르면 1인가구 비율은 지난 1990년 9%에 그쳤지만, 2000년에는 15.5%, 2010년에는 23.9%로 껑충 뛰었고, 2025년에는 31.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1인가구 비율은 20대 이상의 전체 연령대에서 고루 분포한 것으로 ... 경기 살아나나..12월 생산·투자지표 개선(종합) 지난달 실물경기를 보여주는 생산·투자지표가 전월보다 개선됐다. 광공업생산은 4개월 연속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큰 폭으로 반등했다. 현재와 미래의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지표상으로는 경기가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기저효과 등으로 소비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지표상승세... 12월 광공업생산 전년比 0.8%↑..지난해 全산업 전년比 1.2%↑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발표 전화연결: 박진아 기자(뉴스토마토)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달보다도 1.0% 상승했는데요. 이에 따라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 한 해 전체 산업활동을 살펴보면 전산업생산이 1년 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방금전 발표한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 지난해 말 경기 소폭 반전..투자는 여전히 부진(상보) 지난해 말 산업활동 지표가 소폭 개선되면서 올해 1분기 경기가 회복기에 접어들지 주목된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광공업생산은 기계장비와 자동차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및 부품, 화학제품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동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광공업생산은 3분기보다는 3.0%가 증가해 4분기 전산업생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