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합격자 공개말라" 헌법소원 제2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발표가 오는 4월26일로 예정된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들이 합격자 발표시 "합격자 명단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말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로스쿨 재학생 11명(전남대 10명, 충남대 1명)은 29일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을 공고하게 돼 있는 변호사시험법(제11조)이 헌법상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제출했... 이강국 헌재소장, 말레이시아 연방법원장 면담 아시아 4개국을 순방중인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왼쪽)은 10일 말레이시아의 아리씬 자카리아 연방법원장을 만나 양국의 헌법재판제도와 교류 협력 강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선물을 교환했다. 범죄혐의자 사전통지 없이 '이메일 압수수색' 합헌 증거인멸이 우려되는 범죄 혐의자의 이메일을 사전 통지 없이 압수수색 하는 것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이모씨 등 3명이 "'급속을 요하는 때' 사전 통지 없이 이메일을 압수수색이 가능토록 한 형사소송법 해당 조항은 헌법에 위반"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6일 밝혔... "성매매 건물 임대 수익금 전액 몰수·추징 합헌"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건물을 제공한 사람이 얻은 금품 등을 모조리 몰수·추징하도록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해당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가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행위를 통해 얻은 자금이나 재산을 전부 추징하도록 정한 해당 법률조항은 성매매 주도자... 첫 재판관 출신 소장 탄생 기대에 헌재 '희색' 이동흡 전 재판관의 헌법재판소장 지명은 첫 헌법재판관 출신 소장 배출이라는 의미와 박근혜 당선자의 사실상 첫 인사권 행사라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 전 재판관의 지명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매우 고무된 분위기다. 헌재의 한 연구관은 "아직 절차가 남아있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설립된 지 24년 만이다. 내심 기대를 했지만 매우 잘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