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인사실패 '청문회탓'..밀봉인사 계속 되나 박근혜 당선자가 잇따른 인사 실패를 청문회의 문제로 돌려 향후 인선에서도 혼란이 우려된다. 박 당선자는 지난 30일 강원지역 새누리당 의원들과 오찬 모임에서 “후보자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이 제기되고 사적인 부분과 가족까지 검증하는데, 좋은 인재들이 청문회가 두려워 공직을 맡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용준 총리 후보가 아들 병역 면제 의... 새 정부 잘나가던 법조인 연이은 추락..왜?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소위 잘나가던 법조인들이 '추락'하고 있다. '원로 법조인'으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인수위원장을 맡았던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75)는 후보 지명을 받은 지 5일 만인 지난 29일 전격 사퇴했다. 새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은 헌정 사상 최초의 일이다. 소아마비를 딛고 수많은 '최초 신화'를 세웠던 김 후보자가 이번 낙마로 상... 이동흡은 뭘하나..'철수' 안하면 '철거'될 처지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닷새만인 지난 29일 전격 사퇴하면서 세간의 눈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게 쏠리고 있다. 김 후보자는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될 당시만 해도 법조계의 추앙받는 큰 어른이며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 그러나 두 아들의 병역혜택 의혹과 땅투기 의혹 등 여러 의혹이 터지자 곧바로 후보자직을 던졌다. 빗발치는 의혹과 비판을 피하기 위한 ... (뉴스초점)김용준, 땅 매입시기도 조작?.."증여세 포탈 목적 의혹" 앵커 : 김현우 기자, 등기부를 들고 나왔는데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됐나요. 기자 : 김용준 후보 측은 할머니가 1975년 8월 땅을 사 손자들에게 줬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매매날짜는 이보다 훨씬 뒤라는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이건 화제가 되고 있는 서초동 1506-4번지의 과거 등기부입니다. 여기를 보면 김 후보의 아들인 김현중,김범중씨가 1975년 8월1일 매매계약을 하고, 1991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