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경기침체? 더 이상은 아냐" 지난해 4분기 침체를 겪었던 독일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몇몇 경제 전문가들이 진단했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유럽 최대 경제대국 독일이 2013년에는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안 슐츠 베렌버그 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독일 경제가 낮은 실업률과 기업신뢰지수 상승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아직은 회복세가 더디지만 소매업을 중심... 라트비아, 유로존 가입 놓고 정부·국민 갈등 라트비아가 유로존 가입 여부를 놓고 정부와 국민들 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라트비아의 한 정치인은 1일(현지시간)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심각한 신호"라며 "정부가 이를 하루 아침에 결정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라트비아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유로존 가입 여부를 명확히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국민들 3분의 2 이상은 유로존으로의 이동에 반대하고 있으며 야당은 이... 美 1월 시카고PMI 55.6..예상 '상회' 올 1월 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1월 시카고 PMI는 55.6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9.8를 크게 웃돈 것이다. PMI는 관려 업종 경기 수준을 반영하는 지표로 기준인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이를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부문별로도 개선세가 뚜렷했다. 신규 주문은 ... 유로존 경기신뢰지수 89.2..전망 상회 유로존의 1월 경기신뢰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월간 서베이 자료에 따르면 1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는 89.2포인트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8.2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1월 소비자신뢰지수도 개선돼 지난달의 -26.3에서 -23.9로 상승했다. ... 경기 살아나나..12월 생산·투자지표 개선(종합) 지난달 실물경기를 보여주는 생산·투자지표가 전월보다 개선됐다. 광공업생산은 4개월 연속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큰 폭으로 반등했다. 현재와 미래의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지표상으로는 경기가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기저효과 등으로 소비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지표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