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1월 CPI 잠정치 2%..예상치 하회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2%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1일(현지시간)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잠정치가 연 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2%를 약간 밑돌지만 안정목표치에는 근접한 수준이다. 유로존 1월 제조업 PMI 47.9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마르키트는 1일(현지시간) 유로존 1월 제조업 pmi가 47.9로 지난달 46.1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이하이면 위축을 의미한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럽 제조업 경기가 독일, 이탈리아 등의 회복에 힘입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獨 경기침체? 더 이상은 아냐" 지난해 4분기 침체를 겪었던 독일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몇몇 경제 전문가들이 진단했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유럽 최대 경제대국 독일이 2013년에는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안 슐츠 베렌버그 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독일 경제가 낮은 실업률과 기업신뢰지수 상승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아직은 회복세가 더디지만 소매업을 중심... 라트비아, 유로존 가입 놓고 정부·국민 갈등 라트비아가 유로존 가입 여부를 놓고 정부와 국민들 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라트비아의 한 정치인은 1일(현지시간)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심각한 신호"라며 "정부가 이를 하루 아침에 결정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라트비아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유로존 가입 여부를 명확히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국민들 3분의 2 이상은 유로존으로의 이동에 반대하고 있으며 야당은 이... 獨 1월 실업자수 10개월 만에 첫 감소 독일의 실업자수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노동청은 1월 실업자수가 292만명으로 전월대비 1만600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6.8%로 같은 기간 0.1%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9%보다 개선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