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빵·외식 '적합업종' 선정)동반위 '강공 선회' 왜? 제과제빵, 외식에 대한 적합업종 지정 움직임과 관련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조직논리에 빠져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의견을 경청하고 이에 기초해 합의를 도출해야 하지만 합의도 되지 않은 사안을 꺼내면서 대기업 규제 일변도로 몰아부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는 것이다. 대기업측 한 관계자는 "경기... (제빵·외식 '적합업종' 선정)결과는 동반성장? 산업枯死? 제과·제빵업과 외식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이 임박하면서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제민주화 바람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골목상권 사수' 의지까지 등에 업은 동반성장위원회는 전례 없이 강공을 펴고 있고, 업계는 협의내용까지 묵살하는 동반위가 오히려 일방 행보로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 이제 싹을 틔우고 있는 산업 자체를 고사시킬 ... 외식업 적합업종 선정 둘러싼 갈등 논란 '확대' 외식업종 적합업종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기업과 골목상권이라는 표면적 갈등으로 대립해왔지만 외연이 더 확대됐다. 논란의 핵심은 '형평성'과 '역차별' 두 가지다. 이번 적합업종 선정과정에서 중견기업도 대상으로 지정돼 재벌 기업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받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우려와 함께, 이번 선정 과정에서 예외대상이 된 외국계 외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