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건설업계 체감경기 2년來 '최악' 건설업계가 느끼는 경기 수준이 2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보다 6.7포인트 내려간 59.0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0년 8월 50.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CBSI가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업체 규모별로는 대형업체 지수가 80.... 상반기 건설투자 67조원.."10년 만에 가장 낮아" 올해 상반기 건설투자와 건설기성 규모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상반기 건설 투자는 2분기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67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2년 상반기(63조9000억원)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올 1분기에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 투자의 증가... 건설업체 체감경기, 무더위에도 여전히 '냉랭' 건설업체 체감경기(CBSI)가 4개월만에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지수 자체는 60선에 불과해 무더위에도 건설사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CBSI가 65.7로 전월대비 1.9p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공공건설공사 부정부패 뿌리 뽑는다 건설공사 제도 등의 건설기술관리법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공공건설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안전해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월17일 공공건설공사를 효율화하고 부정부패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공포된 '건설기술관리법' 개정안이 하위법령 개정안과 함께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SOC 등 공공건설공사의 효율화를 위해 법적 근거 없이 대통... 6월 건설업체 체감경기 63.8 ..3개월 연속 하락 건설업체 체감 경기지수(CBSI)가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6월 CBSI가 전월과 비교해 1.6포인트 하락한 63.8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62.3)을 제외하고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연구원 관계자는 "CBSI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25개월만에 처음"이라며, "당초 6월 CBSI 전망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오히려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