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협의체, 정부조직 개편 논의 시작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 상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4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원안을 고수하느냐, 일부를 개정하느냐를 놓고 논의를 시작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서 각각 3명씩 참여하는 여야 협의체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처음으로 회의를 갖고 정부조직법 개정과 관련해 협의 중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인수위 부위원장이기도 한 진... 정부조직법 개정안, 일부 수정 불가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17부 3처 17청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로 넘어왔다. 오는 4일 국회 행안위에 상정한 후 14일 열릴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그러나 공룡 부처라 불릴 정도로 몸집을 불린 미래창조과학부와 통상 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하는 문제 등 여야가 시각차를 보이는 지점이 몇 군데 있어 일부 수정이 있을 수 있다. 여야는 각각 6인(... 정부조직법 개정안 내달 4일 상임위 상정 당초 31일 상정될 예정이었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다음달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다. 여당 간사인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제 민주당 간사인 이찬열 의원이 내달 4일 본회의가 논의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개회 이후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이를 받아들여 오늘 전체회의를 연기하기로... 새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제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대표발의로 30일 국회 의안과에 제출됐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여 과학기술과 해양수산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부처의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새정부는 국민의 여망에 적... 정부조직 개편 앞두고 공무원 사회 '로비전' 치열 정부조직 개편이 임박하면서 이해관계가 걸린 부처들이 다급해졌다. 해당 공무원들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위원들을 만나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행안위는 30일 발의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오는 31일 전체회의에 상정한 후 다음달 4일과 5일 전문가 공청회 및 법안심사소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7일쯤 의결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