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리위, '막말판사' 징계·'횡성한우 판사' 서면경고 권고 결정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태수)가 '막말 판사'를 징계하고 '횡성한우 대법원 비판' 판사에게 서면경고할 것을 대법원에 권고했다. 윤리위는 28일 재판중 법정에서 증인으로 나온 60대 여성에게 막말을 해 물의를 빚은 서울동부지법 유 모 부장판사에 대해 "소속법원장인 서울동부지법원장이 징계를 청구함이 상당하다"고 결정했다. 또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교조주의'라... 대법원, '횡성한우' 대법 판결 비판한 판사 윤리강령 위반 검토 대법원의 이른바 '횡성한우 원산지표기 판결'에 대해 '교조주의'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동진 부장판사(43·사법연수원 25기)에 대해 대법원이 법관윤리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하급심 판사가 자신의 판결을 뒤집은 대법원에 대해 학술논문이 아닌 반박글로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7일 "김 부장판사의 행위가 법관... 법원 "개인회생절차 생계비 상향 조정 필요해" 파산·회생 사건을 담당하는 전국 판사들이 중산층들의 재정적 파탄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 심리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보)는 지난 14~15일까지 '도산절차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주제로 강원도 원주에서 '2012년 전국 회생·파산법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법원장은 이날 "가계부채 문제에 빨간 경고등이 켜진 지금 ... 서기호 의원 "'법관 재임용' 심사 부당" 법적 대응 나서 대법원의 법관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한 서기호 통합진보당 의원이 "재임용 심사결과를 수긍할 수 없다"며 대법원장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섰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의원은 "근무성적 등을 기준으로 연임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재판 독립을 침해할 우려가 있어 헌법에 위반된다"며 양승태 대법원장을 상대로 '연임하지 않기로 하는 결정 취소' 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 대법원, '법관 근무평정' 불복절차 마련해 방어권 보장 대법원이 법관 재임용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근무평정을 절대평가방식으로 하는 등 공개된 근무평정결과에 대한 불복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 대법원 법관인사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6일 9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근무평정 및 연임제도 개선'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서는 근무평정은 평가항목 또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