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파생상품·IT 검사에 외부전문가 37명 투입 금융감독원은 5일 올해 실시하는 은행 및 금융투자회사 등에 대한 종합검사와 IT 테마검사 등에 외부전문가 37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형 회계법인 및 컨설팅 회사 소속 경력 6년차 이상의 매니저급 파생상품 전문가 11명을 포함해 모두 37명의 외부전문가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은행 및 외은지점 9개사, 보험 12개사, 금융투자 6개사, 여신전문금융 2개사 등 모두 29... 금융당국 주무르는 SC은행의 고배당 꼼수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배당금을 크게 부풀려 놓고 금융감독원이 제재에 나서려면 배당규모를 소폭 줄이는 꼼수가 올해도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 SC은행이 당초 계획한 배당금액보다 배당 규모를 낮추더라도 총금액은 전년보다 높아질 전망이고, 금융당국의 고배당 자제하라는 권고를 따랐다는 명분까지 얻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셈이어서 SC은행의 꼼수에 ... 외국인, 1월에 한국 주식 2조원어치 팔아치워 원화강세와 뱅가드 관련 수급 불균형 등으로 지난달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2조원 가까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900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외국인의 주식 보유잔고는 403조원으로 시가총액의 31.9%에 달했다. 지난해 말 외국인의 보유잔고는 ... 은행권, 中企 환위험 관리 서비스 '봇물'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율하락 감내 여력과 환위험 대응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돕는다는 취지다. 수출 중소기업이 원화 절상으로 매출 감소, 유동성 위기 등을 맞게 되면 기업 대출이 부실해지면서 은행들의 건전성까지 위협할 수 있다. 때문에 시중은행들은 자... 밀려나는 `저신용층`..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나 카드발급조건과 금융서비스 규제가 강화되는 등 제도권 금융기관들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풍선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구나 대부업체도 최고 대출금리를 20%대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대부업계의 금리인하에 따른 부작용으로 서민금융 시장이 붕괴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나와 정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