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에 대처하는 민주와 새누리의 차이는?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난 지난 대선 이후 민주통합당 내부가 시끄럽다. 다양한 패배 원인 분석이 나오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지만 서로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다. 대선 후 50여일이 가까워지는 지금까지 민주당은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는데 골몰하고 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당이 똘똘 뭉쳐 무엇을 할 의지는 없어 보인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다. 여전히 민주당에서는 ... 이한구 "북핵 사태 관련 초당적 대처 필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일 북핵 사태와 관련해 정치권이 정쟁을 자제하고 초당적으로 대처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내부가 단합한다면 다른 나라들이 우리를 신뢰하고, 보조를 맞춰 북한의 핵 도발에 확실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정치권의 초당적인 대처를 강조하며 민주당... 출범 한달..제대로 한 것 없는 인수위 "브리핑 할 게 없다." 초유의 국무총리 지명자 낙마의 여파가 너무 크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5일로 출범 한달째를 맞았지만,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인수위는 김용준 전 총리지명자가 각종 의혹으로 자진사퇴한 지난 1주일간 인수위 활동에 대한 공식 언론브리핑을 거의 하지 않았다. 분과위원회별 토론회는 모두발언만 언론에 공개됐고, 일부 ... 업무보고부터 총리후보까지..'되는일 없는' 인수위 박근혜 당선자 인수위 출범 초기부터 일정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인수위원 임명을 연말에 끝냈던 반면, 박 당선자는 새해를 넘겨서야 마무리 지었기 때문이다. 이전 인수위와 비교해 박 당선자 인수위의 공식 업무는 열흘 정도 늦어졌다. 일정 지연에 대해 인수위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시스템을... 인수위, 외교부 장관에 "대통령 권한 침해" 경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통상기능 분리를 담은 정부조직개편안에 반대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4일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에 예고 없이 나타나 “김성환 장관의 국회 발언을 알고 바로 달려왔다”며 “김 장관이 국회에서 한 발언은 궤변이며 부처 이기주의”라고 유감을 나타냈다. 이날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