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명동 유니클로 건물, 분양자에 인도해야"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아시아 최대 매장인 서울 명동중앙점의 자리를 분양자들에게 인도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7단독 조중래 판사는 5일 고모씨 등 14명이 유니클로(UNIQLO)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 등을 상대로 낸 건물명도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부동산을 인도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고씨 등은 지난 2006년 서울 중... '긴급조치 위반' 故 장준하 선생, 무죄 확정 유신헌법 개정 등을 반대한 혐의(대통령 긴급조치 1호 위반)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의문사한 故 장준하 선생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긴급조치 1호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 1974년 징역 15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가 최근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장 선생에 대해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선고일로부터 7일간 항소를 하지 않아 재심 판결이 확정됐다. 앞... 서울중앙지법, 형사부 법관들 '보호관찰소' 방문 서울중앙지법는 4일 형사부 법관 25명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서울보호관찰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서울보호관찰소의 업무 현황 소개 ▲전자발찌 착용 시연 ▲법관들과 보호관찰소 직원들 간 질의응답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노태악 형사수석부장판사는 "제한된 인적·물적 여건 속에서도 보호관찰제도의 정착과 이상적인 운... '짝퉁 MCM·버버리' 법당에 숨겨 판매한 일당, 집행유예 '짝퉁 명품 가방' 수천여점을 법당에 숨겨 판매한 일당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4일 가짜 명품 수억원어치를 시중에 유통한 혐의(상표법위반 등)로 기소된 장모씨(35)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신모씨(51)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승려인 임모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법원 "'특정 정당지지' 목사, 벌금 400만원" 교회 예배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기독교계 정당인 '기독사랑실천당' 지지를 호소하고 참석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기소된 목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환수)는 19대 총선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해달라는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S교회 담임목사인 전모씨(57)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