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저금리 여파 실적 악화..지난해 당기순익 2.8조↓ 은행들도 저금리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국내은행들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경비절감을 주문하고 나섰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9조원으로 전년보다 23.2%, 2조8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하락해 은행들의 수익성이 ... 중견련 "中企 적합업종 지정 조속히 철회하라" 촉구 중견기업연합회는 동반성장위원회가 5일 발표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조속히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적합업종 지정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규제하는 '장벽'이 된다는 주장이다. 중견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제과점업의 경우 동네빵집에서 대형프랜차이즈로 성공한 중견기업을 대기업과 동일하게 규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대기업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중... 中企업계, "중기 서비스업 적합업종 선정 환영"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업점을 비롯한 14개 서비스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선정될 예정이었던 적합업종 선정이 연기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며 "이번 적합업종 선정이 소상공인의 보호장치로 작동돼 스스로 자생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 동반위, 제과점업·외식업 中企 적합업종 지정 제과점업과 외식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 21차 위원회에서 제과점업과 외식업등 14개 서비스업종과 2개 제조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장 큰 논란이 됐던 제과점업은 확장 자제 및 진입자제 권고를 받았다. 적용대상은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인스토어(In Store)형 ... '반전세 세입자' 위한 월세대출 나온다 월세 부담이 큰 반전세 세입자들를 위한 '월세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월세대출은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 다음달 신한은행이 가장 먼저 '월세나눔통장'(가칭)을 선보인다.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의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반전세(보증금부 월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내달부터 '반전세 월세자금 대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반전세란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