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화감독 심형래, 법원에 개인파산 신청 직원의 임금과 퇴직금 수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56)씨가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이후 중앙지법 파산 제1단독에 배당됐다. 재판부는 향후 심씨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뒤 관재인 선임 등 절차를 거쳐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형사6... 마카오 도박 알선·수수료 챙긴 '롤링업자'에 징역형 마카오 카지노에 한국인을 유치해 수억원을 빌려준 뒤 이를 갚지 않은 이들을 감금·폭행한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6일 도박개장 및 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공갈·감금 혐의 등으로 기소된 '롤링업자' 정모씨(47)에게 징역 2년, 유흥업소 마담 김모씨(41·여)등 2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롤링업자'란 해외 ... '법정구속' 최태원 SK회장 1심 불복 항소 수백억원대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된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이 항소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의 변호를 맡고 있는 신필종, 배현태, 임서훈 변호사 등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31일 1심 판결 선고 이후 1일 판결 정본이 발송됐고, 1주 이내에 항소한 것이다. 최 회장과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 '투자사기 피해' 현주엽, 동창생 상대 손배소 친구 소개로 만난 선물 투자전문가에게 수십억원을 투자했다 사기를 당한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현주엽씨가 자신에게 선물회사 직원을 소개한 친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씨는 "동창인 황모씨가 삼성선물 직원 이모씨와 공모해 자신을 속였다"며 황씨를 상대로 7억4000여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현씨는 "친구로서 자... 버버리 "체크무늬 도용했다", LG패션에 상표권 소송 영국 유명 의류업체인 버버리(Burberry)가 "자사의 '체크무늬 셔츠'를 따라했다"며 LG패션(093050)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버버리는 '자사의 체크와 비슷한 무늬가 있는 상품의 제조·판매를 중단하라"며 LG패션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상표권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버버리 측은 "LG패션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체크무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