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저금리 여파 실적 악화..지난해 당기순익 2.8조↓ 은행들도 저금리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국내은행들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경비절감을 주문하고 나섰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9조원으로 전년보다 23.2%, 2조8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하락해 은행들의 수익성이 ... 금감원, 올해 환율하락으로 적자中企 10%p 증가 환율하락으로 인해 전기전자, 섬유, 자동차부품 등 적자전환하는 수출중소기업 비중이 10%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의 외감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있는 722개사에 대해 경기둔화 및 원화강세가 2013년도 경영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수출중소기업 스트레스 테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올해 수출중소기업 전체 영업이... 금감원, 파생상품·IT 검사에 외부전문가 37명 투입 금융감독원은 5일 올해 실시하는 은행 및 금융투자회사 등에 대한 종합검사와 IT 테마검사 등에 외부전문가 37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형 회계법인 및 컨설팅 회사 소속 경력 6년차 이상의 매니저급 파생상품 전문가 11명을 포함해 모두 37명의 외부전문가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은행 및 외은지점 9개사, 보험 12개사, 금융투자 6개사, 여신전문금융 2개사 등 모두 29... '반전세 세입자' 위한 월세대출 나온다 월세 부담이 큰 반전세 세입자들를 위한 '월세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월세대출은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 다음달 신한은행이 가장 먼저 '월세나눔통장'(가칭)을 선보인다.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의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반전세(보증금부 월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내달부터 '반전세 월세자금 대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반전세란 전세... 금융당국 주무르는 SC은행의 고배당 꼼수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배당금을 크게 부풀려 놓고 금융감독원이 제재에 나서려면 배당규모를 소폭 줄이는 꼼수가 올해도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 SC은행이 당초 계획한 배당금액보다 배당 규모를 낮추더라도 총금액은 전년보다 높아질 전망이고, 금융당국의 고배당 자제하라는 권고를 따랐다는 명분까지 얻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셈이어서 SC은행의 꼼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