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CI, 지난해 4분기 622억 영업손실..'어닝쇼크'(종합) OCI(010060)가 2분기째 불황의 그늘을 비켜가지 못했다. OCI는 지난해 4분기 6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했고, 순손실은 39억원을 기록했다. OCI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 수준이다. 이날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OCI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4... 이우현 OCI 부사장 "폴리실리콘 가격 점진적 회복 기대" "중국에서 폴리실리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맞춰지고 있어 폴리실리콘 가격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다" 이우현 OCI(010060) 사업부 총괄부사장(사진)은 6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건물에서 열린 4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중국, 대만 현지에서 확인해 본 결과 폴리실리콘 기업들의 원재료 재고가 60% 이상 줄었다. 이제 재고만으로 영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장가동률을 올려야 할 ... 이우현 OCI 부사장 "4분기 공장가동률 50%" 이우현 OCI(010060)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6일 "4분기 폴리실리콘 공장가동률은 50%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에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약 180억달러의 판매계약이 맺어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주에 중국 업체들이 춘절을 맞아 공장 가동을 중지한다"며 "3월부터는 정상 공장 가동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이우현 OCI 부사장 "환율 리스크에 실적 직격탄" 이우현 OCI(010060) 사업부 총괄부사장은 6일 "화학 매출은 들쭉날쭉하지 않고, 환율 리스크에 매출이 하락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에서 "실적이 나빠진 것은 환율 리스크 때문이고, 이 부분은 우리가 해결할 방법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우현 OCI 부사장 "유럽의 중국산 반덤핑 관세가 문제" 이우현 OCI(010060) 사업부 총괄부사장은 6일 "중국의 반덤핑 조사보다 유럽의 중국산 제품 반덤핑 관세가 더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에서 "중국에 폴리실리콘을 판매(수출)하고 있는데, 중국산 모든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것이 피해가 더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우현 부사장은 "만약 중국에서 반덤핑 판정이 나면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