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경기, 여전히 '위축'..실업 늘고 소비는 줄어(상보) 아베 신조 총리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는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4.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4.1%에서 0.1%포인트 오른 것이다. 함께 발표된 2인 이상 가구의 가계 지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 기록한 0.2% 증가는 물론 사전 전망치인... 엔低 효과봤나? 日 12월 산업생산 2.5%↑(상보) 일본의 산업생산이 한 달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엔화 약세가 기업들의 생산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1.4% 감소에서 한달만에 플러스 전환한 것이다. 다만 4.1% 증가를 점친 시장 예상치는 하회했다. 전년도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日 12월 산업생산 전월比 2.5% 증가..예상 하회(1보) 31일 일본 정부는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4.1% 증가를 점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것이다. 日 12월 소매판매 전년比 0.4%↑..증가폭은 둔화 일본의 소비 활동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12월 소매판매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0.3%는 상회한 것이지만, 직전월 1.2%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줄어든 것이다. 대형 소매업체의 판매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디플레이션을 극복해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아베 총리의 앞 ... 日, 올해 건설지출 7.7% 증가 전망 일본의 건설 지출이 3년 연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주요 외신은 일본건설경영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3 회계연도 일본의 건설 지출은 전년보다 7.7% 증가한 47조3300억엔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중 정부 부문의 지출은 12.2% 늘어난 20조2100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정부의 건설 지출이 20조엔을 초과하는 것은 9년만의 일이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