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경민 "인사청문회 더 강화해야"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은 7일 "인사청문회를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를 위해 '청문회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개정안에 대해 "실제 사흘밖에 되지 않는 청문기간을 일주일 이상으로 하고 금융거래·국민연금 납부·병역 관련 서류 제출의 의무화와 위증 처벌·증인 ... 민주, 이동흡 국회 표결 처리 요구 거부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본회의 표결처리 요구에 대해 "모든 데이트 신청을 다 받아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 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와 같이 밝히며 "새누리당의 부적절한 요구에 어떠한 대꾸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이미 국민 마음속... 통상기능 산업부처 이관에 여야 시각차 여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원내수석부대표인 김기현·우원식 의원은 6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통상교섭권 이관을 놓고 이견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기현 의원은 "1998년 통상교섭권이 외교부로 이관된 뒤 협상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산업의 전문성이 떨어져 정무적·외교적 관점에 치중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협상의 내... 김기현 "정부조직개편 원안, 한글자도 못 고친다는 건 아냐"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인수위) 원안에서 한 글자도 못 고친다, 그런 형태의 원칙은 저희들은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국회는 논의의 장이지, 논의를 하지 않겠다면 국회의 기능을 저희들이 간과하는 것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렇지만 그는 "... 이동흡 논란, MB-朴 떠넘기기중..취임뒤 결론낼듯 2월 임시국회가 4일 개회하면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 문제가 또다시 전면에 떠오르고 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인사청문회가 최후의 결정을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국회선진화법 정신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비정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