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퇴일기' 노후준비 첫걸음 "은퇴 이후 생활에 대한 일기를 써라" 주소현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부교수는 6일 KB골든라이프에 기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후 재무설계'를 통해 재무설계에 앞서 구체적인 목표설정이 필요하다며 '은퇴일기' 쓰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 교수는 "구체적으로 내가 어떠한 노후를 보낼 것인지 그러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얼마의 자금이 필요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 "부부 5쌍중 2쌍, 평소 '돈' 문제 대화 안한다" 우리나라 부부 5쌍중 2쌍은 '돈'문제에 대한 대화를 평소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5일 지난해 11월9~15일까지 7일간 전국 기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부부는 '돈'에 대한 대화가 부족하고, 내용도 장래보다 현재 지출에 초점이 맞춰야 있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 중 '돈'에 대한 대화를 거의 않는 비중은 5%, 급... OECD "韓, 부가세 인상해 복지재원 마련해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통합을 위한 복지확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권고했다. 복지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부가가치세율 인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OECD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의 사회정책 과제'를 주제로 'KDI-OECD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OECD는 '한국의 사...  주택연금의 불편한 진실 #가부장적인 남편과 30년 넘게 가정을 꾸려온 김모씨(63세)는 결혼생활이 지긋지긋하다. 퇴직 이후 남편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 견디기 힘든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자식들이 늘 마음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이혼을 미뤄왔다. 그러던 차에 둘째딸 결혼날짜가 잡히자 `이번에야 말로 딸만 출가시키면 ...`이라며 이혼을 작심했다. 하지만 또 걸리는 게 ... "성공한 은퇴자들 특징은 명확한 인생 목표" "성공한 은퇴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기 인생의 목표가 제대로 설정돼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대변자인 대한은퇴자협회의 주명룡 회장(사진)은 1일 토마토TV '박동석의 이슈&피플'에 출연해 "성공한 은퇴자들은 자기 인생의 끝부분을 쳐다보면서 '내가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에 자율적인 활동속에서 어떻게 사회에 도움이 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가꿔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