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학생수 줄어 사교육비 줄었지만..중고교는 오히려 늘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초·중·고등학교 총 사교육비 규모가 3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고등학교의 사교육비는 1년 전에 비해 증가했으며 소득수준별 사교육비 격차도 6.26배에 달해 교육 양극화 현상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등... 박재완 "'마지막' 물가회의..보육료 부당인상 엄중 제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 정부 '마지막'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임기 끝까지 물가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확대 등을 통해 설 물가를 관리하고, 어린이집의 부당한 보육료 인상을 엄중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박재완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첫 영상회의를 통해 "오늘이 이번 정부 '마지막' 물가관계장관회의... 유로존 12월 PPI 전망치 부합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12월 PPI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1% 올랐다. 생산재 가격 상승에도 에너지 가격이 내리면서 물가상승을 불러왔다는 분석이다. ... 껑충 뛴 차례상 비용..설 대목 더 얇아진 '지갑' #"올해는 주요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신선식품 등 가격이 해도해도 너무 올랐다. 마트에서 대폭 할인하는 물건 외에는 살 엄두가 나지 않는다. 설이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지갑 열기가 겁난다."(잠실동, 50대 주부) #"설을 앞두고 돈 쓸데는 많은데 돈 나올 곳은 없다. 여기에 물가까지 높으니 살림살이가 더 빠듯하다. 그래서 올해는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부모님 드릴 용돈을 조금 줄이려... 소비자물가 석달째 1%대지만..식탁물가는 '껑충'↑(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하면서 물가가 안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소비자생활과 밀접한 식탁물가는 껑충 뛰었다. 잦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공공요금 등이 올라 장바구니 물가의 부담이 가중됐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1.6%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