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새누리에 공약추진 특위 구성 제안 민주통합당이 7일 새누리당에 대통령선거 당시 공약을 협력해 추진하자며 1차로 39개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변재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에 대선 공약 추진을 위한 공약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며 이와 같이 밝혔다. 변 의원은 "민주당은 대선 이후 국민과의 약속이 조기 이행돼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대선 공약 ... 북핵 3자회동 앞둔 여야 모처럼 한 목소리 북핵 관련 3자회동을 앞둔 여야가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다. 여당에 이어 야당도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했다. 황진하 새누리당 의원과 안규백 민주통합당 의원은 7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여야가 북한의 핵실험에 초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북핵 실험이 임박한 심각성을 여야가 인식하고 있어 초당적인 대처를 통해 회합... 초대 총리후보에 안대희 전 대법관 유력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안대희 전 대법관을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자는 이르면 오늘 새 정부 국무총리를 지명할 예정으로, 수일 전 안 전 대법관에게 이같은 사실을 귀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법관은 현재 모든 언론과의 접촉을 끊고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박 당선자는 김용준 전 후보자의 사퇴 이후 새 총리 후보자로 안 전 대법관... 위기에 대처하는 민주와 새누리의 차이는?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난 지난 대선 이후 민주통합당 내부가 시끄럽다. 다양한 패배 원인 분석이 나오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지만 서로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다. 대선 후 50여일이 가까워지는 지금까지 민주당은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는데 골몰하고 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당이 똘똘 뭉쳐 무엇을 할 의지는 없어 보인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다. 여전히 민주당에서는 ... 이한구 "북핵 사태 관련 초당적 대처 필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일 북핵 사태와 관련해 정치권이 정쟁을 자제하고 초당적으로 대처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내부가 단합한다면 다른 나라들이 우리를 신뢰하고, 보조를 맞춰 북한의 핵 도발에 확실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정치권의 초당적인 대처를 강조하며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