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복지 공약 줄여도 재원 절대 부족 상황 기초연금 등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박 당선자가 내놓은 재원 마련 계획으로는 공약을 일부 축소해도 완전한 이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자는 올해부터 모든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20만원씩 기초연금을 주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나 인수위는 재원 부족을 이유로 기초연금 공약 축소를 고려하고 있다. 기초노...  두루누리사회보험 10인미만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근로자에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의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회보험이다. 지난 2011년 9월 비정규직 등 소규모사업장 저임금근로자 보험료 지원대책 발표에 따라 시범사업을 거쳐 2012년 7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첫 해인 2012년에는 10인미만 사업장의 월평균 소득 35만이상~125만원미만 근로자가 대상이었다. 110만원미만은 사업주와 근로... 작년 저소득근로자 82만명 두루누리 사회보험 혜택 작년 7월 도입된 두루누리 사회보험으로 약 82만명의 영세 사업장 근로자가 국민연금 가입혜택을 받았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작년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장은 총 40만5813개에 달했고, 지원자는 81만5557명으로 나타났다. 지급된 보험료는 1492억원이었다. 지원 대상인 10인미만 사업장의 국민연금 가입자는 남성이 58.2%로 많았지만 지원 결과는 여성이 61.4%로...  출산크레딧제도 여성의 육아 기간을 연금가입 기간으로 인정해 자녀 출산에 따라 일정기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한 것으로 보고 연금수령액을 늘려주는 제도다. 여성의 독립적인 은퇴소득 보장을 목표로 육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급수급권 확보와 불이익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월1일 도입됐다. 우리나라는 2자녀부터 크레딧을 제공한다. 2자녀일 경우 12개월, 3자녀인 경우 3... 긴 기대수명..여성이 노후여유자금 더 절실 3층 연금제도를 완성해 노후소득보장체계의 틀은 갖춰졌지만 취업자 중심의 연금제도가 상대적 취약자인 여성을 연금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연구소가 발표한 '은퇴소득의 성별 차이 극복을 위한 연금제도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은 남성보다 노후생활자금이 50% 가량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이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