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목표가 너무 꺾였나, 주가도 '울상' 어닝시즌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당초 시장에서는 상장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 점친 터라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많이 낮아져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하지만 아무리 실적 기대치가 많이 낮아졌다고는 해도 어닝쇼크와 더불어 증권사가 앞다투어 목표가를 꺾은 종목들은 속절없이 연초 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2인자들의 반란'..한국지엠·쌍용차, 신차로 '승부수' 한국지엠과 쌍용차(003620)가 연초부터 상품성을 대폭 향상한 신차를 출시하면서 시장의 절대강자인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인 데다 시장점유율 70%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버티고 있지만 신차와 과감한 투자로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쌍용차, 카니발 겨냥 ‘투리스모’ 출시.."2만대 판매할 것" 쌍용차(003620)는 5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프리미엄 다목적·다인승레저차량(MLV)인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경쟁차종으로는 기아차 카니발을 꼽았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이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쟁모델은 기아차 카니발”이라면서 “내수와 수출 등 총 2만대 이상 판매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올... 만도, 4Q는 부진 목표가 '↓'..올해 개선될 것-NH證 NH농협증권은 4일 만도(060980)에 대해 이란 매출 차질과 이자 비용 증가 등의 요인을 반영해 실적을 하향조정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렸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작년대비 6.35% 증가한 1조35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감소한 713억원, 영업이익률은 작년대비 0.4% 떨어진 5.3%를 기록... (7줄시황)코스피, 하락반전 후 1950선..통신↑ 운수창고↓(13:00) 코스피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한 이후 195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5포인트(0.18%) 내린 1954.4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104억원)과 개인(376억원)이 매수세를 유입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는 장 초반보다 둔화됐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총 452억원을 매도 중이다. 업종별 혼조양상으로 통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