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지표 혼조·ECB 기대 희석되며 하락출발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일 대비 10.83포인트(0.0%) 떨어진 1만3975.69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97포인트(0.03%) 떨어진 3167.79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67포인트(0.04%) 밀린 1511.45에 문을 열었다. 주가 하락 이유는 엇갈린 경제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가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으... 美 4분기 노동생산성 7분기來 최저 미국의 노동생산성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노동생산성이 전 분기보다 2%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의 3.2%보다 떨어졌으며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시장 전망치인 1.3%~1.4% 하락도 밑돌았다. 노동 시간은 2.2% 늘었으나 농업을 제외한 생산량은 0.1% 증가에 그쳤다. 2012년 한해 동안 미국의 노동생산성은 1% ...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6만6000건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미국에서 신규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이들의 숫자가 36만6000명으로 전주보다 5000여명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6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감소 폭은 크지 않아서 미국의 고용시장 회복 속도가 완만함을 나타냈다. 2주 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6만8000건에서 37만1000건으로 ... 삼성전자, 내달 애플 안방 美서 '갤럭시S4' 전격 공개 삼성전자(005930)의 2013년 최대 야심작 갤럭시S4가 애플의 안방인 미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그간 시장에서 나돌던 추측이 상당 부분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 것. 삼성전자 관계자는 7일 "갤럭시S4가 미국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와 관련해 "3월일 가능성이 높지만 상황에 따라 (일자는)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 美 랠리장 승자는 에너지주..소비자들은 '울상' 미국 정유기업들이 실적호조에 미증시에서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기름을 사 쓰는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유업계의 가격경쟁력에 밀린 동부연안의 정유업계들이 문을 닫으면서 정유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미국 정유기업들이 올해 들어 20~30%가량의 수익을 거두며 랠리장의 승자가 됐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