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정부조직법 협상 중단 경고 민주통합당이 7일 정부조직법 개정에 대한 여야 10인 협의체에서 새누리의 확고한 입장 변화를 주문하며 협상 중단을 경고했다.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3차 회의에서는 새누리당이 원래 제시안을 고수해 협상이 한치의 진전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의장은 "그동안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독립성 보장문... 미래창조과학부, 시작도 전에 '삐걱' 박근혜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매머드급 신설 부처 미래창조과학부의 앞날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부처간 이관할 정책 기능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인수위원회의 미래부 설립안마저 두루뭉술해 결국 구색 맞추기 식 부처 개편이 되지 않겠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각 부처에 분산... 김기현 "민주, 이동흡 표결 거부는 직무유기"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민주통합당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본회의 표결을 거부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본회의 표결은 국회법·인사청문회법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청문회를 마친 후 적격이나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한 다음 본회... 여야, 정부조직법 실무협상팀 운영키로 여야는 5일 정부조직법 개정과 관련해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포함한 양당 2인씩으로 구성된 실무협상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윤관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야 10인 협의체가 협상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여야는 4인 실무협상팀 지원을 위해 행안위에서 양당 실무지원팀을 구성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 원내대변... 통상기능 산업부처 이관에 여야 시각차 여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원내수석부대표인 김기현·우원식 의원은 6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통상교섭권 이관을 놓고 이견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기현 의원은 "1998년 통상교섭권이 외교부로 이관된 뒤 협상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산업의 전문성이 떨어져 정무적·외교적 관점에 치중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협상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