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FLC)女·고졸 취업 확대 '明'..청년실업·학력인플레 '暗'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에 유례가 없을 만큼 압축적으로 고도화된 근대화를 이뤘다. 그러나 압축적인 성공은 만만치 않은 부작용도 초래했다. 정보화 기술 등의 발달로 빠르고 편리한 사회를 이뤄냈지만 청년 실업, 비정규직 증가,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 등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도 짙어졌다. 특히 사회 변화와 동시에 변해가는 인재상 파악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대기업, 내년부터 근로자 고용형태 공시 의무화 내년부터 300인 이상 대기업은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체 근로자의 고용형태를 매년 의무적으로 인터넷에 공개해야 한다. 이는 대기업의 비정규직 근로자 남용을 막고 자율적인 고용 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7일 고용형태 현황 공시 의무 대상과 구체적인 공시 절차 등을 담은 '고용정책 기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6월 19일... 블라드 총재 "美경제 개선되면 양적완화 축소 논의해야" 제임스 블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경제 개선이 현 추세대로 이어진다면 올해 안에 양적완화 초지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블라드 美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블라드 총재는 이날 한 경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제지표 개선세가 지속된다면 자산매입 규모를 현재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로 줄이... (뉴욕개장)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출발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38.33포인트(0.28%) 오른 1만3898.91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85포인트(0.66%) 오른 3162.98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61포인트(0.44%) 오른 1504.72에 문을 열었다. 주가상승 요인으로는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와 제조업 지표의 호조가 꼽힌다. 신규일자리수... 유로존 12월 실업률 11.7%..여전히 높아 유로존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1일(현지시간) 12월 실업률이 11.7%로 여전히 높다고 발표했다. 다만 11.9% 증가를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치에는 조금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