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벚꽃검사' 윤동민 변호사 별세 '벚꽃검사'로 유명한 검사장 출신의 윤동민 변호사가 7일 오후 5시 별세했다. 향년 68세. 경남 양산 출신인 고인은 부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12기로 수료한 뒤 서울지검 검사로 검찰에 입문한 고인은 이후 법무부 검찰 1과장 서울지검 형사5부장, 서울지검 형사2부장, 대전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 검찰, '스캘퍼 특혜 제공' ELW 사건 대법원 상고 검찰이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의혹을 제기하며 12개 증권사를 기소했다가 1·2심에서 '완패'한 사건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6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검찰은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동오)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노정남 전 대신증권 사장 등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하자 이에 불복해 지난달 22일 항소장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노정연씨 1심 판결에 항소 미국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으로 거액을 해외로 반출한 혐의로 기소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1심 판결에 항소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정연씨의 남편이자 변호를 맡은 곽상언 변호사가 지난달 30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이 사건은 지난 4일 서울고법 형사8부에 배당됐다.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외국환거래법... '임신 女변호사 강제휴직' 로펌 대표 "혐의 부인" 임신을 이유로 소속 로펌 여변호사를 강제 휴직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로펌 대표가 '일방적인 강제 휴직 조치가 아니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J 법무법인 대표 임모 변호사(47) 측 변호인은 "A변호사가 회사의 권고를 자발적으로 수용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임 변호사측은 또 "당시 업무실사 결과를 ... 삼성 유산소송, '로펌 연합군' '화우 단일군'에 1승 세기의 소송인 '삼성家 상속소송'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측 방패를 맡은 '로펌 연합군'이 '화우 단일군'에게 1승을 거뒀다. 이번 소송은 국내 최대기업인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소송이라는 점과 소가가 4조원에 이른다는 점 외에 어느 로펌 변호사들이 승리를 거머쥘 것이냐는 점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우선 1심 결과가 이 회장의 승소로 끝나면서 이 회장을 대리한 변호사들에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