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경제 언제까지 바닥인가..정부 '신중론' 유지 물가 안정세의 유지와 함께 생산과 투자, 수출 등 최근 일부 실물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지만 정부의 신중한 태도는 바뀌지 않고 있다. 대내외 변수가 여전히 크기 때문에 아직 '경기가 곧 회복될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7일 펴낸 최근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재정지출 자동삭감 협상 및 유럽경제 회복의 지연 등으로, 대내적으로는... 정부, 13일부터 UN 대북제재 추가 동참키로 우리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한 UN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부는 기존 UN안보리가 지정한 제재대상자에 더해 이번에 안보리가 추가지정한 제재대상에 대해서도 국내에서 금융제재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7일 "우리 정부는 UN회원국으로서 북한의 미사일·핵 개발저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동참하고자 국... 자동차·정유·전자·건설업종 법인세부담 증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업종과 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칼텍스 등 정유사,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종들의 법인세부담이 내년부터 늘어나게 된다. 법인세 과세표준에서 공제할 수 있는 매입비용의 처리 기준이 깐깐해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기, 가스공급업종과 신발제조업종 등의 비용처리 기준은 완화... 재정부 "실물지표 개선됐지만 대내외 불확실성 상존"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실물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경제여견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정책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7일 평가했다. 재정부는 이날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재정지출 자동삭감 협상 및 유럽경제 회복의 지연 등으로, 대내적으로는 소비부진, 환율변동, 투자 개선의 지속여부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 박재완 "최근 경기흐름 다소 나아지고 있는 징후 보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경제 동향에 대해 경기흐름이 다소 나아지고 있는 징후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박재완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현 정부 마지막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면서도 "최근 경기흐름이 다소 나아지고 있는 징후가 보인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경기회복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