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싸이더스 주가조작' 송재빈 전 대표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코스닥 업체인 스코포스디앤알(전 싸이더스)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이 회사 송재빈 전 대표(44)를 구속기소하고 김모 전 부사장(45)를 불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대표 등은 스코포스디앤알에 대한 유상증자가 거듭 실패하자 송씨가 자금을 마련해 손실담보금 명목으로 주식을 매수할 사람에... 수십억 세금 안내려 위장이혼까지..70대 부부 기소 수십억원에 이르는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위장이혼까지 한 70대 부부가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문찬석)는 국세와 지방세 41억원을 체납하고 2억원의 공탁금 회수청구권을 부인 류모씨(72)에게 허위양도한 혐의(조세범처벌법 및 지방세법 위반)로 홍모씨(75)를 구속기소하고, 류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 부부는 2005년... '벚꽃검사' 윤동민 변호사 별세 '벚꽃검사'로 유명한 검사장 출신의 윤동민 변호사가 7일 오후 5시 별세했다. 향년 68세. 경남 양산 출신인 고인은 부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12기로 수료한 뒤 서울지검 검사로 검찰에 입문한 고인은 이후 법무부 검찰 1과장 서울지검 형사5부장, 서울지검 형사2부장, 대전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 새 검찰총장 후보로 김진태·소병철·채동욱 추천 새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진태 대검차장, 소병철 대구고검장, 채동욱 서울고검장(이상 가나다순)이 추천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7일 첫 회의를 열고 이들 세명을 새 검찰총장 후보로 권재진 법무부장관에게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추천위원들이 검찰총장의 기준과 자격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한 결과 이들 3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 검찰, '100억대 횡령' 고려조선 대표 등 불구속 100억원대에 이르는 회사자금을 횡령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선박회사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심재돈)는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전모 고려조선 대표(57)와 계열사 한모 현진건설 대표(53·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조선소 공사를 위해 현진건설을 새운 뒤 고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