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2월 무역수지 적자 폭 줄여..석유수출 '증가' 미국의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적자가 석유 수출에 힘입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미국 무역적자가 20.7% 줄어든 385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60억달러에 밑도는 수준이며 2010년 1월이래 최저치다. 급증하는 해외 에너지 수요에따라 석유수출이 늘어난데다 미국 내 원유수입이 16년래 최소... 무디스, 지난해 4분기 실적..예상 '하회'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70센트로 예상치인 71센트에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무디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억6010만달러, 주당 순이익은 70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71센트에 밑도는 수치이나 전년 동기보다는 63%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억542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5억6710만달러... (Asia마감)유로존 경제 불안감..'혼조' 8일 아시아 증시는 대만증시가 춘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유로존 경기둔화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로화 강세로 유로존 경제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발언을 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윌리엄 스톤 PNC 웰스 매니지먼트 대표 투자 전략가는 "유로존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 골드만삭스 “美 예산적자 규모, 계속 감소할 것” 글로벌 경제에 우려를 미쳤던 미국의 예산적자 규모가 몇 년 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8일 얀 해치우스(Jan Hatzius)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3년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해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많은 국가에서 미국의 대... 고용시장 회복세..美 경기회복 선순환 시작 미국경제가 선순환 구조를 보이고 있다. 고용이 늘어나자 안정감을 얻은 가계들이 소비를 늘리고 이는 기업 실적으로 이어져 일자리가 생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것이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보다 5000건 줄어든 36만6000건으로 시장예상치인 36만건을 약간 웃돌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비록 이번 결과가 예상치는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