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표 호조에 '상승'..나스닥 12년來 최고치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대내외 경제지표가 동반 호재를 보인 덕에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12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48.92포인트(0.35%) 상승한 1만3992.97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28.74포인트(0.91%) 오른 3193.87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8.54포인트(0.5... (뉴욕개장)기업실적 호전·무역적자 감소..'상승'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호전된 기업실적과 무역적자폭 감소로 상승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7.89포인트(0.13%) 상승한 13961.94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3포인트(0.42%) 오른 3178.56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4포인트(0.21%) 상승한 1512.53으로 장을 열었다. 미국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는 가... 美 12월 무역수지 적자 폭 줄여..석유수출 '증가' 미국의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적자가 석유 수출에 힘입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미국 무역적자가 20.7% 줄어든 385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60억달러에 밑도는 수준이며 2010년 1월이래 최저치다. 급증하는 해외 에너지 수요에따라 석유수출이 늘어난데다 미국 내 원유수입이 16년래 최소... 골드만삭스 “美 예산적자 규모, 계속 감소할 것” 글로벌 경제에 우려를 미쳤던 미국의 예산적자 규모가 몇 년 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8일 얀 해치우스(Jan Hatzius)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3년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해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많은 국가에서 미국의 대... 고용시장 회복세..美 경기회복 선순환 시작 미국경제가 선순환 구조를 보이고 있다. 고용이 늘어나자 안정감을 얻은 가계들이 소비를 늘리고 이는 기업 실적으로 이어져 일자리가 생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것이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보다 5000건 줄어든 36만6000건으로 시장예상치인 36만건을 약간 웃돌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비록 이번 결과가 예상치는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