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핵실험)핵실험장 인근서 인공지진 관측 북한의 3차 핵실험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11시57분 북한 핵실험장이 위치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관측됐다. 정부는 이날 발생한 인공지진이 북한의 핵실험 때문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도 오후 1시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CS)를 긴급 소집한 상황이다. 군 당국도 북한의 핵실험... (7줄시황)코스피, 북한 발 리스크 '휘청'..방산주 '급등'(13:00) 북한에서 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양대지수 하락권으로 밀려났다. 1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3포인트(0.14%) 하락한 1948.2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53억원, 347억원을 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875억원을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도 하락이 우세해 의료정밀, 전기가스, 의약품, 보험, 음식료, 서비스, 섬유의복 ... (北핵실험)외신, 北인공지진 긴급 보도.."3차 핵실험 가능성 커" 북한에서 리히터 규모 4.9의 인공 지진이 관측됐다.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지질조사국(USGS)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57분쯤 북위 41.29도, 동경 129.08도에서 4.9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진이 감지된 지역이 앞서 두 차례 핵 실험이 진행됐던 함경북도와 인접한 곳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세 번째 핵실험일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의 NHK...  코스피선물, 北 인공지진 관측..낙폭 확대 북한에서 진도 5.2규모의 인공지진이 계측됐다는 소식에 선물지수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12일 오후 12시36분 현재 코스피선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90포인트 하락한 257.00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선 인공지진과 관련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