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핵실험)주식·채권·외환시장 '차분' 북한의 3차 핵실험에도 국내 주식시장은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핵실험 소식이 알려진 직후 약간의 낙폭은 있었지만 평소 주식시장의 낙폭과 비교했을 때 그리 크지 않은 수준이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1포인트(0.26%) 떨어진 1945.7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머물며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었다. 장중 11시 57분 경 북한의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며 ... 코스닥, 1.22p(0.24%) 내린 503.72 종료 코스닥, 1.22p(0.24%) 내린 503.72 종료 코스피, 5.11p(0.26%) 내린 1945.79 종료 코스피, 5.11p(0.26%) 내린 1945.79 종료 원·달러 환율 4.9원 내린 1090.8원 마감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9원 내린 1090.8원에 장을 마쳤다. (北핵실험)한은 "금융시장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 한국은행이 북한 핵실험 관련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12일 박원식 한은 부총재는 12시 경 북한 핵 실험 소식을 전해 듣고 오후 1시30분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박 부총재는 "북한 핵 실험은 미리 예견된 것이지만 매우 중요한 상황인 만큼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하게 금융, 외환 시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필요시 시장안정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