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바클레이즈, 비용절감 위해 3700명 감원 영국의 바클레이즈 은행이 비용절감을 위해 3700명을 감원키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앤서니 젠킨스 바클레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을 발표하며 17억파운드의 비용 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바클레이즈는 기업 및 투자은행 사업부문과 유럽 소매 및 기업금융 부문에서 각각 1800명, 1900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앤서니 젠킨... 오바마, 연두교서 앞두고 공화당 반발 예상 국정 전반에 대한 대통령의 견해를 밝히는 연두교서를 앞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양분된 의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총기 규제안과 이민법 개혁 등의 법안을 대통령 권한인 행정명령으로 시행하려고 해 공화당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행정부 관계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확대... (뉴욕미리보기)1만4000선 저항..오바마 연설 주목 이번주 뉴욕증시는 1만4000선의 저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수 상승이 급격히 이뤄진데다 이번주에는 지수를 이끌어줄 이렇다할 상승 모멘텀도 없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8.92포인트(0.35%) 상승한 1만3992.97로 장을 마쳤지만, 일주일 전 기록했던 1만4000선 고지는 넘어서지 못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8.74포인트(0.91%) 오른 3193.8... EU, 7년간 9600억유로 예산 합의..사상 첫 삭감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출범 후 사상 처음으로 예산 삭감에 합의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25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갖고 2014년에서 2020년까지 7년간의 예산을 9600억 유로로 극적 타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7년간의 예산 9940억 유로보다 3% 가량 줄어든 것으로, EU가 출범한지 60년만에 처음으로 있는 ... 獨, 12월 수출 '증가'..지난해 무역흑자 5년來 '최대' 독일이 유로존 재정위기에도 지난해 12월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독일의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가 5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지난 12월 수출이 전달보다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수출이 전달 대비 2.2% 하락한 것에서 회복세로 전환한 것이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인 1.4%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