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조직 개편 난항..14일 처리 불투명 정부조직 개편에 관한 여야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당초 14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를 합의했지만 18일 본회의 처리도 장담을 못할 상황이다. 여야 10인 협의체가 설 연휴 전 세 차례 회의를 갖고 협상을 벌였지만 통상 기능 이전 등의 각종 사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사실상 14일 처리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 민주, 정홍원 총리 후보자 고강도 검증 예고 민주통합당이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고강도 검증을 예고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 "시간에 쫓겨 우물에서 숭늉 찾는 청문회는 없을 것"이라며 "수박 겉핥기식 청문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안이 국회에 접수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민주당 청문위원들은 국정운... 홍일표 "정홍원 아들 병역 해명, 따져봐야"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홍일표 의원은 12일 "후보자가 누구냐에 따라 청문회 검증 기준이나 잣대가 달라질 순 없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덕성과 정책능력을 철저하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이 총리 후보자 두 번째 지명이다 보니까 이번엔 빨리 해서 통과를 시켜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 전병헌 "정홍원 후보 여러 문제 있다..꼼꼼히 검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민주통합당 위원인 전병헌 의원은 12일 정홍원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저희들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찬찬히, 꼼꼼히 확인하고 검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정 후보자의 재산 및 아들 병역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자료를 요청하고 있기 때문에 자료가 들어오는 ... 정홍원 후보자 재산증식 의혹..준비단 "13일 해명하겠다" 정홍원 후보자의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준비단은 아직 이렇다할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총리실은 정홍원 총리 후보의 변호사 시절 재산 급증과 관련된 해명 자료는 배포를 뒤로 미뤘다. 11일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정 총리 후보의 아들 우준씨의 병역 면제에 대한 해명 자료를 배포했다. 다만 아들 병역 문제와 함께 논란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