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조지폐 1천만 달러 유통 종교가 징역 2년" 위조 미화지폐 1000만달러를 유통하려다가 발각된 종교인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설범식)는 지인을 통해 위조 미화지폐를 유통시킨 혐의(위조외국통화행사) 등으로 기소된 종교인 김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압수된 위조외화 1만달러권 565매와 1000달러권 400매, 5000달러권 1매 및 5000달러권 963매를... "'한 잔쯤 괜찮겠지' 설 기분 내다 쇠고랑" 즐거운 설 명절이다. 이번 설 연휴는 3일로 다른 해보다 짧은 편이어서 아쉽다. 그러나 그런 만큼 각종 사건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차례 음복 후 잠깐 운전하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귀경길 장시간 정체로 전방주시의무 등을 소홀히 한다면 쇠고랑을 찰 수도 있다. 이모씨(42)는 2006년 1월 설 연휴기간 중 고향인 대전에 내려가 차례를 지낸 후 성묘를 가기 위해 ... "바람핀 남편과 애인, 위자료 함께 지급해야" 바람핀 남편과 그 애인에게 결혼생활 파탄의 책임을 묻고 함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가정법원 가사4단독 이준영 판사는 부인 A씨가 남편 B씨와 애인 C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B씨와 C씨가 함께 A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고, B씨는 A씨에게 위자료 명목으로 매달 8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2007년 결혼식... 조선일보, '장자연 리스트' 소송 항소심도 패소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를 보도한 언론사와 국회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8일 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문용선)는 조선일보와 방 사장이 "장씨 사건 관련 보도로 회사와 방 사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장자연 리스트' 의혹를 보도한 문화방송(MBC)·한국방송(KBS) 등 언론사,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 등을 상대로 낸 4건... 법원 "용산개발 시행사에 380억 지급하라" 용산개발사업 시행사가 국가를 상대로 '무단으로 부지를 사용한 420억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한규현)는 용산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와 대한토지신탁㈜가 "무단으로 사용된 용산 부지 부당이득금 423여억원을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