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홍원 '위장전입' 문제 돌출..청문회 난항 예상 정홍원 총리 후보가 검사재직 시절 위장전입을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청문회에서 여야간 격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988년 9월1일자로 정 후보는 부산지검 동부지청 특수부장으로 발령 받아 가족전체가 부산으로 이주하게 됐는데, 배우자와 자제는 부산 남구 남천동 비치아파트로 주소를 이전하였으나 정 후보는 누나가 사는 서울 ... "정홍원 후보 2년간 보수 6억 7000만원..과다하지 않다" 총리실은 정홍원 총리 후보의 재산 증식 의혹을 해명하며, 법무법인 시절 경력에 맞는 적당한 수준의 보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13일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정 후보는 법무법인 로고스의 대표 또는 상임고문으로 근무한 기간은 총 24개월, 받은 보수는 총 6억 6945만원이다”며 “이는 월 평균 2789만원으로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법조인의 자격 등을 감안... 정홍원 인사청문회 20~21일 열린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인사청문특위 원유철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은 13일 국회 정론관을 방문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1차 회의를 열어 청문회 일정과 증인 및 참고인, 자료제출 요구 등을 확... 민주, 정홍원 총리 후보자 고강도 검증 예고 민주통합당이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고강도 검증을 예고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 "시간에 쫓겨 우물에서 숭늉 찾는 청문회는 없을 것"이라며 "수박 겉핥기식 청문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안이 국회에 접수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민주당 청문위원들은 국정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