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기춘 "국회가 지나가는 정거장이냐"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여당과 박근혜 당선자가 정부조직법 원안만을 고수하고 있다며 "국회가 지나가는 정거장이냐"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여당과 박 당선자가 정부조직개편안을 졸속으로 준비해놓고 야당의 양보만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현재 정부조직법 여야 협의체 협상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 정홍원 '위장전입' 문제 돌출..청문회 난항 예상 정홍원 총리 후보가 검사재직 시절 위장전입을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청문회에서 여야간 격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988년 9월1일자로 정 후보는 부산지검 동부지청 특수부장으로 발령 받아 가족전체가 부산으로 이주하게 됐는데, 배우자와 자제는 부산 남구 남천동 비치아파트로 주소를 이전하였으나 정 후보는 누나가 사는 서울 ... 황교안 내정자 "교회 세금 안내도록 법 고쳐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고 기독교교도소 설립 법인 이사, 청소년 선교단체 이사 등도 맡고 있다. 검사 시절에는 검찰 내부 기독교 단체인 신우회 조직에 앞장 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황 내정자가 지난해 낸 종교관련 저서를 보면 특정종교에 편향돼 법조인은 물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