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후보자, 2009년 저서에서 "5.16은 혁명" '박근혜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교안 변호사가 5·16군사 쿠데타를 혁명으로 표현한 바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5·16 군사쿠데타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지난 대선을 비롯해 각종 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민주주의관과 역사적 인식을 묻는 '단골'질의 사항으로 황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시 또 다른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박근혜 후보자도 ... 황교안 내정자 "교회 세금 안내도록 법 고쳐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고 기독교교도소 설립 법인 이사, 청소년 선교단체 이사 등도 맡고 있다. 검사 시절에는 검찰 내부 기독교 단체인 신우회 조직에 앞장 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황 내정자가 지난해 낸 종교관련 저서를 보면 특정종교에 편향돼 법조인은 물론 공... 천정배 "황교안 검사장 승진 탈락, 불이익 탓 아냐" 참여정부 법무부 장관을 지냈던 천정배 민주통합당 의원은 13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가 강정구 교수 구속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검사장 승진에서 탈락됐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글을 남겼다.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된 황교안 내정자가 지난 2005년 강정구 교수 구속을 주장해 천 ... 황교안 내정자 "무거운 책임감..청문회 준비에 만전" 박근혜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황교안 내정자가 13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 황 내정자는 "새 정부의 첫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 인권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우선은 국회의 인사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