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 채택 북한이 지난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국회는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14일 채택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투표를 갖고 재석 185명 가운데 찬성 183표, 기권 2표로 북핵 규탄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날 통과된 결의안은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279인이 공동으로 발의한 수정안이다. ... (北핵실험)獨연구소 "폭발력 40kt..히로시마의 4배" 북한의 핵실험 폭발력이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당시의 4배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13일(현지시간) 독일 슈피겔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독일 정부 산하 연방지질자원(BER) 연구소는 북한의 3차 핵실험 폭발력이 40kt(킬로톤)에 달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40kt의 폭발력은 한국 국방부가 발표한 6~7㏏는 물론, 미국과 러시아가 추정한 한 자릿... (북핵실험)"북한, 군사배치 가능한 수준 과시가 목적" 북한이 지난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난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핵실험을 실시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오는 25일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벌어진 북핵으로 위기에 놓인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도 주목된다. ◇북한 3차 핵실험 속에 담긴 의도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사진)은 13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어떤 의도가... 박근혜 "신뢰 프로세스는 강력한 억지력이 기본"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핵실험으로 북한의 협상력이 높아지는 일은 없을 것이며 신뢰 프로세스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억지에 기본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외교국방통일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박 당선자는 “도발에는 반드시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고자 한다면 확실한 기회와 지원이 뒤따를 ... EU 애쉬튼 "北 핵실험 중단해야" 유럽연합(EU) 외교당국이 북한 핵실험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캐서린 애쉬튼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더이상의 도발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애쉬튼은 성명을 통해 "이번 핵실험은 세계 핵확산억지체제에 도전하는 주제넘은 행위"라며 "핵무기를 생산하지도, 실험을 하지도 않는다는 국제사회 협약을 북한이 노골적으로 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