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호창, 대법원에 노회찬 선고 연기 촉구 송호창 의원이 오는 14일로 예정된 노회찬 의원 '안기부 엑스파일' 사건의 대법원 선고가 연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국회에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국회의원 과반인 여야 의원 152명의 명의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며 "법 개정으로 (현재 실형만 있는 벌... '강아지 상표권' 분쟁 '아가타', '스와로브스키'에 패소 확정 보석류 판매업체인 '아가타 디퓨전'이 자신들의 상표인 강아지 형상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스와로브스키코리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아가타 디퓨전'이 '스와로브스키코리아'를 상대로 낸 상표권침해중지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아가타 디퓨전'의 등록상표(왼쪽)와 '스와로브... 대법, 인사단행..법원장 누가 보임됐나 대법원은 오는 14일자로 법원장 15명에 대한 보임 및 전보 등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에 대한 인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지난해 2월 새로이 도입된 법원장 순환보직제에 따라 고등법원 재판부의 재판장으로 복귀했던 5명이 법원장으로 다시 보임됐다. 또 현직 법원장 2명이 고등법원 재판부의 재판장으로 새로 복귀하게 됐다. 고등법원 재판부 법원장... 대법, '저축銀 뇌물수수' 금감원 검사역 실형 확정 저축은행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검사 편의를 봐준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금융감독원 선임검사역(4급)에 대한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에이스저축은행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된 금융감독원 선임검사역 출신 신모씨에 대해 징역 2년6월 및 벌금 3500만원, 추징금 454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대법 "JU네트워크, 국정원 상대 정보공개 소송" 파기환송 주수도 제이유그룹 회장과 제이유네트워크가 "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이 담긴 보고서를 공개하라"며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은 31일 주 회장 등이 "그룹 관련 국정원보고서 및 이를 작성한 태스크포스(TF)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라"며 국가정보원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