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GDP 둔화에 하락마감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31.75포인트(0.50%) 떨어진 6327.36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보다 80.70포인트(1.05%) 떨어진 7631.19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28.93포인트(0.78%) 밀린 3669.60에 문을 닫았다. 이날 발표된 유럽 주요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주째 감소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주연속 감소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7000건 줄어든 34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6만건을 밑돌지만 북동부 눈폭풍의 영향이 아닌지 의심되고 있다. 만2500건으로 지난주보다 1500건 증가했다. 2주 연속으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었드나 실제 추세... GM, 유럽 적자 증가로 4분기 실적 부진 G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망치보다 부진했다. GM은 14일(현지시간) 4분기 순익이 11억9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이 5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2500만달러, 주당 28센트보다는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순이익은 48센트로 전망치 51센트를 밑돌았다. 매출액은 392억달러로 전년동기 379억9000만달러와 전망치 ... 美 최저임금 올려도 선진국 중 '최하' 오바마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향후 목표치로 제시한 최저임금이 현재 선진국들의 최저임금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인용해 9개 선진국의 시간당 최저임금 평균치가 오바마 대통령이 목표로 제시한 9달러보다 높다고 전했다. 전일 오바마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미국의 최저임금 7달러2... 美-EU, FTA 협상 개시 합의..'2년내 타결'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양측이 올해 하반기에 FTA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며, "미국과 EU는 무역장벽을 제거하고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렐 데 휘흐트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EU와 미국이 오는 6월 말에는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며, "2년 내에는 협상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