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자들 "장기투자 성향 늘고 기대수익률은 줄어" 올해 투자규모를 전년보다 늘리겠다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투자 성향은 높아지고 자본시장에 대한 기대수익률은 낮아졌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4일~28일 개인투자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투자실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전년보다 투자 규모를 확대한다’는 응답비율이 18.5%로 지난해 13.2% 대비 5.3% 높...  국내주식형, 사흘 연속 자금 순유출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사흘 연속 순유출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5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243억원의 자금이 줄어 29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올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자금이 빠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30억원 감소한 92조8369억원으로 국내 ... '고공행진' 해외채권펀드..올해도 이어가나 불안정한 투자환경이 이어지면서 해외채권형펀드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올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자금이 빠지고 있는 반면 해외채권형펀드 유입세는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주식형펀드에서 428억원의 자금이 줄어 28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채권... (채권마감)약세..금통위 하루 앞둔 관망세 13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관망세로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장중 약세가 지속된 결과다. 장 후반 약세 폭은 소폭 확대됐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2.73%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김종인 "시장경제 일정 룰만 정해주는 게 경제민주화"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12일 시장경제의 가격 매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정부가 일정 룰만큼은 정확하게 만들어 줘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투자업계 CEO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해서는 시장경제의 기본 기능이 작동할 수 없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