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자본시장 죽이는 정치인들 한국 자본시장이 위기다. 그냥 말로만 위기가 아니라 진짜 심각하다. 일본의 아베 총리가 내세운 엔저 정책, 그리고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나온 지난해 4분기 실적, 아직 확실하게 해결되지 않은 미국의 재정절벽, 여기에 미국과 유럽, 일본의 보이지 않는 환율전쟁과 담합. 위에 거론한 변수는 말 그대로 변수로 끝날 수도 있다. 실적 부진은 만회하면 해결될 것이고, 일본의 엔저정책... 원유철 "국무총리 청문회, 철저 준비·완벽 검증"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검증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국무총리 인선을 두고 굴곡을 사실 좀 겪었다. 또 새 정부 출범... 정홍원 '위장전입' 문제 돌출..청문회 난항 예상 정홍원 총리 후보가 검사재직 시절 위장전입을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청문회에서 여야간 격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988년 9월1일자로 정 후보는 부산지검 동부지청 특수부장으로 발령 받아 가족전체가 부산으로 이주하게 됐는데, 배우자와 자제는 부산 남구 남천동 비치아파트로 주소를 이전하였으나 정 후보는 누나가 사는 서울 ... "정홍원 후보 2년간 보수 6억 7000만원..과다하지 않다" 총리실은 정홍원 총리 후보의 재산 증식 의혹을 해명하며, 법무법인 시절 경력에 맞는 적당한 수준의 보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13일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정 후보는 법무법인 로고스의 대표 또는 상임고문으로 근무한 기간은 총 24개월, 받은 보수는 총 6억 6945만원이다”며 “이는 월 평균 2789만원으로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법조인의 자격 등을 감안...